신생아 특례 대출을 통해 저금리에 내집마련 및 전세집을 얻으려고 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정확하게 알아보지 않으면 대출이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내년 초 정부가 출시하는 ‘신생아 특례 구입·전세자금 대출(이하 신생아 특례대출)’이 젊은 무주택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주택 구입자금과 전세자금 대출을 모두 지원하는데 금리가 최저 연 1%대로 파격적이다.
신생아 특례대출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가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정책금융상품으로 9억원 이하 주택 구입 시 연 1.6~3.3% 금리로 최대 5억원 한도까지 대출을 제공한다. 연 소득 1억3000만원 이하, 자산 5억600만원 이하 무주택 가구가 지원 대상이며 연 소득이 8500만원 이하일 경우 1.6∼2.7%, 8500만원초과 1억3000만원 이하일 경우 2.7∼3.3% 수준의 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 실행 후 5년간 유지되며 대출을 받은 후 아이를 낳으면 금리는 한 명당 0.2%p 더 내려가고, 금리 적용기간은 5년 추가된다.
소득에 따라 달리 책정되는 금리는 대출 실행 후 5년간 유지되는데, 대출을 받은 뒤 아이를 낳으면 금리가 한 명당 0.2% 포인트 더 내려가고, 금리 적용 기간은 5년 더 추가됩니다.
특례보금자리론과 대출한도가 같지만 금리가 소득에 따라 최대 3.35% 포인트까지 낮아질 수 있어 더 파격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