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갈 때 어떻게 환전 해야 하는지 궁금하신가요?
보통 베트남 동을 원화로 바꾸기 위해서는 [원화 -> 달러 -> 동]의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요. 도대체 왜 이렇게 2중으로 환전해서 수수료를 낭비하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포스팅에서 왜 이중으로 환전을 해야 하는지와 환전 수수료 없이 베트남 동을 바꾸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 수수료 없이 환전하는 방법은 아래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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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를 달러로 바꾼 후 동으로 환전하는 이유는 환전 수수료 때문입니다. 한국 원화를 동으로 환전하면 환전 수수료만 거의 10%정도기 때문에 100만원을 바꿨을 때 88만원 어치의 원화만 환전이 됩니다.
반면에 달러를 동으로 바꿨을 경우에는 0.3% 정도의 수수료만 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 따라서 아래에 나온 방법으로 환전을 진행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 원화를 달러로 환전한다
일단, 각 은행 어플을 사용하거나 은행 지점에 가서 [원화]를 [달러]로 환전합니다. 편하게 그냥 가시고 싶은 분들은 인천공항에서 환전하실 수도 있는데요.
인천공항가서 가서 내위치 근처 환전소를 찾아 환전하시면 됩니다. 인천공항에는 신한, 우리, 하나은행 환전소가 있으며, 새벽 6시~저녁 10시까지 운영합니다. 그 이후 시간에 운영하는 24시간 환전소는 제 1터미널에 있습니다.
▼ 아래에서 간단하게 인천공항 터미널, 층별 환전소 위치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 베트남 공항에서 달러를 동(베트남 화폐)로 일부만 환전한다.
베트남 공항 환전소의 환율은 좋은 편이 아닙니다. 따라서 숙소에 도착할 때까지 필요한 금액만 환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3️⃣ 호텔 프론트, 금은방 등을 활용해서 환전하기
베트남은 은행이나 정식 환전소보다 금은방을 많이 이용합니다. 또한 환율도 잘 쳐줘서 반드시 금은방을 이용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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