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자를 발견하게 되면 반드시 음주운전 신고를 해야 하는데요. 음주운전 신고 포상금이 있다는 거 아셨나요?
음주운전 신고 포상금은 최대 100만 원인데요. 간편한 신청 절차만 밟는다면 옳은 일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음주운전 신고 포상금, 지급 신청 방법, 음주운전 벌금 및 처벌 기준에 대해 설명해 드리고자 해요.
음주운전 신고 포상금 금액 알아보기
음주운전 신고 포상금은 모든 음주운전자를 신고한다고 해서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닌데요.
운전 방식이 이상하다고 해서 음주운전 신고를 하고 포상금을 받을 순 없습니다. 단순 음주운전 신고를 할 경우엔 포상금 지급이 안 되는 경우도 있고요.
음주운전 신고 포상금은 보통 10만 원에서 15만 원 정도로 책정이 되어 있는데요. 10만 원이 지급되는 경우는 대체로 아래와 같습니다.
- 음주운전자가 뺑소니 사고를 낸 경우
- 사람이 다칠 정도로 난폭 운전을 하는 경우
만약 음주운전자로 인해서 사망 사고가 나거나 피해자가 중상을 입었을 경우엔 포상금 금액은 더 높아지는데요. 음주운전 신고 포상금 지급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상해 구분 | 포상 금액 |
사망 | 100만 원 |
1급 상해 | 80만 원 |
2~5급 상해 | 70만 원 |
6~7급 상해 | 60만 원 |
8~14급 상해 | 50만 원 |
다만, 지자체의 예산이 다 떨어진 경우엔 종종 음주운전 신고 포상금이 지급되지 않는 상황도 있는데요. 실제로 음주운전 신고 포상금으로 5만 원을 지급 받은 사람들도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바로 아래에서 직접 음주운전 신고 포상금을 신청해보세요.
음주운전 신고 포상금 신청 방법 알아보기
음주운전 신고 포상금을 받기 위해서는 포상금 지급 신청서를 작성해야 하는데요.
지급 신청서를 작성할 때 필요한 서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 112 신고 내역서
- 통장 사본
- 신분증 사본
위의 서류들을 지참했다면 음주운전자를 신고한 지역 관할 경찰서로 향하시면 되고요. 여기에서 교통조사계에 서류 제출을 하면 됩니다.
그러면 담당기관에서 신고 내용을 확인한 후, 내용에 따라서 음주운전 신고 포상금 차등 지급이 이루어집니다.
▼바로 아래에서 간단히 관할 경찰서를 확인해보세요.
음주운전 벌금 처벌 기준 알아보기
음주운전은 단순 음주운전이라 하더라도 5년 이하의 징역, 혹은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 하는 범죄입니다.
사람이 다치면 징역은 최대 15년까지 구형되고, 피해자 사망 시엔 무기 징역까지도 받게 될 수 있죠.
그렇기에 음주운전은 절대 해서는 안 되는 범죄 행위인데요. 혈중 알콜 농도에 따른 음주운전 처벌과 벌금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혈중알콜농도 | 처벌 기준 | 벌금 |
0.2% 이상 | 2년 이상 5년 이하 징역 | 1,000~2,000만 원 |
0.08~0.2% 미만 | 1년 이상 2년 이하 징역 | 500~1,000만 원 |
0.03~0.08% 미만 | 1년 이하의 징역 | 500만 원 이하 |
음주 측정 거부자 | 1년 이상 5년 이하 징역 | 500~2,000만 원 이하 |
이처럼 음주운전은, 운전자의 인생도 한 순간에 바꿀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타인의 인생에도 위협을 줄 수 있는 행위이니 음주 후의 운전은 절대 삼가해주시기 바라고요.
음주운전 신고는 112 뿐만 아니라 안전신문고 앱으로도 즉시 신고가 가능하니 음주운전자를 발견한다면 바로 신고 절차를 밟아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바로 아래에서 즉시 음주운전자 신고를 진행해보세요.